기업 5곳 중 2곳 “탈락 경험자 재지원, 긍정적 평가”_무료 포커 확률 계산기_krvip

탈락한 기업에 다시 입사 지원을 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

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7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탈락자가 다시 지원하는 것에 대해 39%가 '긍정적'이라고 답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.

'부정적'이라는 의견은 35%, '상관없다'는 대답은 26%였습니다.

특히 대기업은 인사담당자의 69%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.

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'취업 목표가 확고한 것 같아서'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, '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해서', '소신있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' 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.

인사담당자 74%는 응시자의 재지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지원자가 재지원 사실을 밝히는 것에 64%가 '밝히는 것이 좋다'고 답했고 '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'는 응답은 11%였습니다.